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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베이글 뮤지엄(안국점) 맛 리뷰 - 플레인 편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요즘 가장 힙하고 핫하고 쩌는 식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종류 상관없이 어떤 SNS에서도 리뷰 글이 연일 쏟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본인도 힙한 척 덩달아 리뷰를 해봅니다. 30도가 넘는 땡볕에 현장 웨이팅은 엄두도 못내겠더라. 본인은 캐치테이블 앱으로 온라인 예약을 하고 50번째쯤 되었을 때 매장 근처 커피숖에서 아아메를 마시며 여유롭게 대기 탔습니다. 맛 평가 오늘 맛볼 베이글은 근본 중의 근본 '플레인'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맛본 소감부터 언급하는 것이 인지상정. 우선 본인의 미각에 대해 간단히 공유하겠습니다. [ 필자의 미각 ] ∙ 싱겁 : 소금 간을 전혀 하지 않은 설렁탕 ∙ 달다 : 크리스피크림 도넛 ∙ 짜다 : 익은 후 10분간 더 조린 짜글이 ∙ 맵다 : 불.. 2023. 9. 7.
바버(Barbour) 레인부츠 솔직 후기와 스타일링 (남자, 발 사이즈 270 = UK8)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 때문일까요, 매년 많은 강수량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연평균 강수량이 1,300mm로 세계 평균 880mm보다 아주 많은 편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비와 태풍이 우리나라를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비가 올 때마다 축축하게 젖어있는 신발을 내려다보며 무기력하게 한숨만 내쉬던 지난 날을 반성하며 드디어 레인부츠를 구입했습니다. Unpacking 레인부츠의 때 아닌 품절 대란으로 어렵게 구입한 바버이기에 포장상자만 봐도 기분이 좋습니다. 바버란 회사는 1894년에 설립되었나 보네요. 깔끔한 라인의 검정색 바버 레인부츠가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혹여 부츠가 구겨질까 봐 부츠 안쪽에도 포장재가 야무지게 채워져 있네요. 포장 자체는 특별할.. 2023. 9. 5.
현대인의 필수 건강관리 - 필(Feel) 관리 필(Feel)은 오늘의 기분과는 느낌이 살짝 다른 복합적인 감정입니다. 좋다, 나쁘다, 별로다 등의 몇 가지 말로 바로 표현이 가능한 기분과 달리 필은 나의 몸 상태, 기분, 주변 환경, 취향 등 불특정한 여러 요소가 조합되어 발생하는 호르몬 변화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본인은 건강관리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필(Feel) 관리입니다. 살다 보면 뭘 해도 잘되는 특별한 날이 있지요. 그날은 평소보다 집중이 잘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주어 담기 힘들 정도로 넘쳐 납니다. 이런 창의적인 날에 본인은 이렇게 혼잣말을 하곤 합니다. 나 오늘 삘 받았어. 필(Feel) 관리란? 필 관리란 내가 추구하는 일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몸 상태는 물론이며 기분, 작.. 2023. 8. 1.
애자일(Agile) 방법론은 언제 사용하면 좋을까 (vs 폭포수모델) 애자일(Agile) 방법론은 폭포수모델(Warterfall)에 비해 프로젝트 관리 차원에서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결과물이 빠르게 생산된다는 장점 때문에 IT업계는 물론이며 다양한 사업군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방법론입니다. 애자일(Agile) 방법론 전체 일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치밀하게 계획하고 차근차근 진행하는 폭포수(Warterfall) 모델과 달리 애자일(Agile) 방법론은 작은 일부터 속도감 있게 우선 해보면서 일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방식입니다. 뭔가 거창하고 어려운 방법론이라기보다는 '기민한', '재빠른'이란 Agile의 단어 뜻처럼 작은 단위의 일부터 일단 시도하고 개선점을 찾아 보완해 가는 업무 방식을 일반적으로 애자일(Agile)이라고 얘기합니다. 애자일(Agile)과 폭포.. 2023. 7. 25.
코로나 극복기 - 3부 (전염, 혓바늘과 헤르페스) 몸 상태를 과신하여 새벽까지 놀다 잔 것에 대한 대가인가, 아침부터 두통과 인후통이 다시 몰려왔다. 만약 내가 확진 2일째에 무리하지 않았다면 후유증 없이 회복할 수 있었을까. 확진 3일 째 확진 3일째 새벽에는 여러모로 상황 변화가 많았다. 혓바늘이 돋아 음식이 혀에 닿기만 해도 바늘로 찌르듯이 아팠고 그로 인한 후유증인지 후각과 미각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아침으로 먹은 아보카도 덮밥과 계란프라이, 잔슨빌 소시지 구이에서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아침부터 아기 열이 38도를 넘어서며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 와이프가 아기를 안고 집 근처 소아과로 부랴부랴 달려갔다. 잠시 후, 전화기 너머로 와이프의 울먹이는 목소리가 들렸다. 아기와 와이프 모두 코로나 확진 판정을 .. 2023. 5. 21.
코로나 극복기 - 2부 (증상, 자가격리 준비물과 식사) 밤 새 고열과 몸살에 시달리다 겨우 잠들었을 무렵, 벌써 날이 밝았는지 아침 먹으라고 노크하는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렇지, 난 지금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이다. 오랜만에 침대가 아닌 맨바닥에서 잤더니 온몸이 뻐근하고 쑤시다. 확진 2일 째 - 인후통 등장 처방받은 약이 효과가 있었나 보다. 아침에는 열도 많이 내리고 몸살 기운도 거의 없다. 그런데 인후통은 더 심해졌다. 침을 삼킬 때마다 가시로 목구멍을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졌다. 이미 코로나를 겪은 사람들이 말했던 인후통이 바로 이것인가 보다. 오늘 아침부터는 와이프가 문 앞에 밥을 놓고 노크를 하면 내가 손만 뻗어 갖고 들어가기로 했다. 아침 식사 메뉴는 아보카도 덮밥과 생자몽 쥬스다. 밥 위에 싱싱한 아보카도와 계란 프라이를 .. 2023. 5. 19.
코로나 감염 극복기 (7일 자가격리 해방일지) - 1부 나는 기저질환자라 6개월 단위로 백신을 꼼꼼하게 챙겨 맞고 있다. 현재는 화이자 접종을 4차까지 마친 상태이며 백신 후유증도 없이 나름 코로나 시대를 잘 견뎌내고 있었다. 매일 팬티보다 잘 챙겨입는 것이 마스크고 퇴근 후 사적인 모임도 거의 하지 않는 편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작년까지는 그랬었다. 최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있기 때문이었을까, 노팬티 횟수보다 노마스크 빈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스스로 나태해졌음을 느끼기 시작하던 찰나, 열이 나고 목이 따끔거리기 시작했다. 확진 하루 전 - 몸살 감기 증상 뭔가 느낌이 쎄에 하다. 목구멍에서 이물감이 느껴진다. 몸 전체에 모래주머니를 매단것 처럼 행동이 무기력해지고 미열과 함께 몸살이 찾아왔다. 머리는 어질어질하고 눈.. 2023. 5. 17.
맥북과 어울리는 예쁜 마우스, Ralemo Air 1 최근 맥북 에어 M2를 구입한 이후 맥북과 어울리는 마우스를 찾기 위해 다양한 구매 후기와 인기 제품들을 둘러보았습니다. 대체로 애플의 매직마우스와 로지텍 마우스 추천글이 많았는데, 매직마우스는 예쁘지만 사용감이 최악이고 로지텍 마우스는 성능은 우수하지만 디자인이 별로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오랜 고민과 웹 서핑 끝에 필자는 최종 두 개의 마우스를 구입했고 선택의 기준은 딱 네가지 였습니다. 맥북과 어울리는 예쁜 디자인 블루투스 지원 무소음 작업용과 외출용 구입한 두 개의 마우스 중 앞선 포스팅에서 먼저 소개드린 외출용 마우스는 M600G Mini입니다. 현존하는 블루투스 마우스 중 가장 작고 성능이 우수하며 디자인도 훌륭한 휴대성 최고 존엄의 마우스라고 확신하는 제품입니다. M600G Mini의 자세.. 2023.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