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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핑증후군2

위암 수술 후 식사할 때 나타나는 증상 위암 수술 후 식사 위절제술을 받은 직후에는 아래와 같은 두드러진 몸의 변화가 있다. 위의 용량이 절제 정도에 따라 60~100%로 감소한다. 미주신경 절단으로 남은 위의 운동 기능이 떨어지는 잔위 무력증이 발생한다. 식도 → 분문부 → 체부 → 유문부 → 십이지장 → 소장으로 이어지는 음식이 내려가는 정상적 경로가 바뀐다. 기타 소화를 돕는 담낭의 기능이 저하되고 장의 부종이나 유착으로 인한 소장과 대장의 기능이 저하된다. 개복술 후 장의 마비가 3~4일 지나 풀리면 가스가 배출된다. 가스 배출이 확인되면 물부터 마시기 시작한다. 물은 먹자마자 위를 거쳐 소장으로 흘러 내려가므로 소장이 꾸르륵거리며 심한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가 흔하다. 이는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음날부터 미음이나 .. 2023. 1. 16.
위암 수술 후 덤핑증후군 증상과 원인, 주의해야 할 음식 위암 수술에 따른 증후군 복강내출혈 수술 부위 누출 문합부 폐색 또는 협착 역류성 위염과 식도염 덤핑증후군 영양 결핍과 체중 감소 빈혈 기타 증후군 필자는 위의 약 2/3를 절개한 위아전절제 수술을 받았고 수술 후 몇 가지 증후군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덤핑증후군은 밀가루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당분이 많은 음료를 마신 직후에 예외 없이 나타났다. 갑자기 식은 땀이 흐르고 가스가 차오르는 것처럼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고 현기증이 일어났다. 그럴 때마다 상체를 15도 정도 눕히고 몸을 따뜻하게 한 상태에서 몇 분 동안 심호흡을 하고 나면 증상이 가라앉았다. 수술한 지 7년이 지난 지금도 가쓰오부시 국물 우동을 한 그릇 먹고 나면 1시간 내로 설사를 하고 만다. 수 차례의 덤핑 증상과 기타 증후군을 겪으면서 나.. 2023.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