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훈 교수10 치아가 안좋으면 위암에 걸리기 쉽다 위암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 1.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폭식과 야식을 금한다. ▶ 규칙적인 식사와 소식 "위장의 8할만 채우면 장수한다"는 옛말이 있듯이 소식은 소화기를 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장수의 문을 열어주며 비만을 예방한다. 하루 세끼를 평소 식사량의 80% 정도로 규칙적으로 섭취하되 오랫동안 천천히 씹어 먹는 것이 좋다. ▶ 저염식을 습관화 하자 맵고 짠 음식은 위 점막을 자극해서 위 점막이 얇아지는 위축성 위염이 발생하게 된다. 탄 음식에는 발암물질이 들어있고 기름진 음식, 카페인이 든 음식도 위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과식, 야식을 줄이자 암세포는 칼로리 섭취가 지나치게 많을 때 번식을 잘하는 경향이 있다. 포만감을 느끼는 데는 보통 10분 정도 걸리는데 급하게 음.. 2023. 1. 18. 위암 수술 후 부부관계는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위암 수술 후 관리 위암 수술 전과 후의 생활은 결코 같을 수 없다. 다음 몇 가지는 위 절제 수술 후 필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느낀 변화들이다. 폐활량과 근육량이 줄어 달리기나 격한 운동을 오래 지속하기 힘들다. 조금만 급하게 먹거나 과식하면 배가 아프고 설사 증상을 유발한다. 물이나 음료는 한 번에 많이 들이키지 않는다. 경험적으로 가리게 되는 음식이나 식재료가 생긴다. (라떼, 가쓰오부시 우동, 찹쌀탕수육 등) 회식 같은 저녁식사 모임을 꺼리게 된다. (특히, 술자리) 줄어든 체중이 쉽게 늘지 않는다. 쉽게 피로해지고 식사 직후에는 특히 무기력감이 심하게 몰려온다. 덤핑 증상은 완치 판정 이후인 지금도 자주 찾아온다. 이러한 변화들은 필자의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다. 특히 먹.. 2023. 1. 17. 위암 수술 후 개고기 먹어도 되나요? 위암 수술 후 식사 요법 필자는 위암 수술 전에 식탐도 많고 먹는 것을 몹시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세상에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어디 있으랴. 그런 달달한 생각들과 식습관은 위암 수술 후 산산히 부서졌다. 방심하는 순간 덤핑증상이 찾아와 한참을 괴로워해야 했다. 위암 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회복 중인 분들은 아래 내용을 꼭 숙지하시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희망한다. 조금씩 자주 먹는다 수술 후 단계적으로 농도가 진하고 양을 늘린 미음과 죽이 제공된다. 대개 3~4일 정도 죽을 먹고 크 문제가 없으면 퇴원하게 된다. 집에서는 일주일 정도 병원 식단과 비슷하게 죽을 먹은 다음 소화에 이상이 없으면 밥을 먹는다. 처음에는 약간 진밥의 형태로 먹는 것이 부담이 적다. 양도 작은 공기로 반 공.. 2023. 1. 16. 위암 수술 후 식사할 때 나타나는 증상 위암 수술 후 식사 위절제술을 받은 직후에는 아래와 같은 두드러진 몸의 변화가 있다. 위의 용량이 절제 정도에 따라 60~100%로 감소한다. 미주신경 절단으로 남은 위의 운동 기능이 떨어지는 잔위 무력증이 발생한다. 식도 → 분문부 → 체부 → 유문부 → 십이지장 → 소장으로 이어지는 음식이 내려가는 정상적 경로가 바뀐다. 기타 소화를 돕는 담낭의 기능이 저하되고 장의 부종이나 유착으로 인한 소장과 대장의 기능이 저하된다. 개복술 후 장의 마비가 3~4일 지나 풀리면 가스가 배출된다. 가스 배출이 확인되면 물부터 마시기 시작한다. 물은 먹자마자 위를 거쳐 소장으로 흘러 내려가므로 소장이 꾸르륵거리며 심한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가 흔하다. 이는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음날부터 미음이나 .. 2023. 1. 1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