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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 후 개고기 먹어도 되나요? 위암 수술 후 식사 요법 필자는 위암 수술 전에 식탐도 많고 먹는 것을 몹시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세상에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어디 있으랴. 그런 달달한 생각들과 식습관은 위암 수술 후 산산히 부서졌다. 방심하는 순간 덤핑증상이 찾아와 한참을 괴로워해야 했다. 위암 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회복 중인 분들은 아래 내용을 꼭 숙지하시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희망한다. 조금씩 자주 먹는다 수술 후 단계적으로 농도가 진하고 양을 늘린 미음과 죽이 제공된다. 대개 3~4일 정도 죽을 먹고 크 문제가 없으면 퇴원하게 된다. 집에서는 일주일 정도 병원 식단과 비슷하게 죽을 먹은 다음 소화에 이상이 없으면 밥을 먹는다. 처음에는 약간 진밥의 형태로 먹는 것이 부담이 적다. 양도 작은 공기로 반 공.. 2023. 1. 16.
위암 수술 후 식사할 때 나타나는 증상 위암 수술 후 식사 위절제술을 받은 직후에는 아래와 같은 두드러진 몸의 변화가 있다. 위의 용량이 절제 정도에 따라 60~100%로 감소한다. 미주신경 절단으로 남은 위의 운동 기능이 떨어지는 잔위 무력증이 발생한다. 식도 → 분문부 → 체부 → 유문부 → 십이지장 → 소장으로 이어지는 음식이 내려가는 정상적 경로가 바뀐다. 기타 소화를 돕는 담낭의 기능이 저하되고 장의 부종이나 유착으로 인한 소장과 대장의 기능이 저하된다. 개복술 후 장의 마비가 3~4일 지나 풀리면 가스가 배출된다. 가스 배출이 확인되면 물부터 마시기 시작한다. 물은 먹자마자 위를 거쳐 소장으로 흘러 내려가므로 소장이 꾸르륵거리며 심한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가 흔하다. 이는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음날부터 미음이나 .. 2023. 1. 16.
위암 재발확률과 원인, 재발 후 생존률은 얼마나 될까? 위암의 재발 위암의 예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암의 재발 여부이다. 암 재발의 엄격한 정의는 수술 또는 항암 치료로 암이 완전 절제되거나 관해된 후 일정 기간 지나서 다시 암이 발생하는 것이다. 최초 수술 시 암이 불완전하게 절제되었거나 부분 관해만 되었다면 재발이 아닌 암의 진행으로 볼 수 있다. 쉽게 끝나지 않는 암 수술로 원발암이 완전히 제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암은 재발하는 것일까. 이는 암의 특성 중 침윤과 전이 때문이다. 곧, 암세포는 결속력이 약하므로 조직에서 쉽게 떨어져 나와 다른 조직이나 혈관, 림프관 내로 침투하여 이동을 시작한다. 원발암이 진행될수록 이러한 기회는 증가하며 비교적 초기의 암도 떨어져나와 혈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만약 암세포 하나가 혈관으로 들어가 죽지 .. 2023. 1. 15.
위암 말기 환자를 위한 수술과 완화 치료법 말기 위암 환자의 치료 '말기 위암'이란 처음으로 위암을 진단할 당시 암이 너무 퍼져서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이거나 수술 후 암의 재발로 재수술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이는 말기 위암으로 밝혀진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의사에게도 매우 힘든 상황이며 치료 목적도 완치보다는 말기암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하고 수명을 조금이라도 연장하려는데 있다. 「출처 : 노성훈 교수의 위암 완치 설명서」 ▶ 고식적 수술 고식적 수술은 말기 위암으로 인한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하지만 최근에는 위암 병소를 제거하여 잔류암의 양을 적게 함으로써 생존 기간의 연장을 기대하는 것까지 그 의미가 확대 되었다. 고식적 절제 치유 절제가 불가능한 말기 위암에 대한 고식적 위절제의 의의는 유문부 폐쇄, 암에서의 출혈, 음식물의 통과 장애,.. 2023. 1. 15.
탈모 - 항암치료의 부작용과 증상을 줄이는 방법 항암제의 부작용골수 기능 억제탈모구강 점막 손상생신선 기능 저하오심과 구토기타 부작용항암제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세포분열과 증식이 활발한 골수, 모낭, 구강이나 장점막, 생식선과 같은 정상 조직에 세포 독성을 일으킨다. 항암제 부작용의 대부분은 이와 같은 약물의 세포 독성에 의한 것이다. 항암제는 성장속도가 빠른 세포에 주로 작용을 하며 세포를 직접 죽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세포주기의 각 단계에 작용해 DNA 복제를 억제하고 세포분열을 방해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 「출처 : 노성훈 교수의 위암 완치 설명서」골수 기능 억제골수 기능 억제는 거의 모든 항암제에서 나타나며 그 정도는 항암제의 용량에 따라 달라진다. 항암제 투여 10~14 일째에 가장 저하되었다가 3주쯤 지나면 회복이 되면서 4주째는 정상.. 2023. 1. 15.
위암 수술 후 덤핑증후군 증상과 원인, 주의해야 할 음식 위암 수술에 따른 증후군 복강내출혈 수술 부위 누출 문합부 폐색 또는 협착 역류성 위염과 식도염 덤핑증후군 영양 결핍과 체중 감소 빈혈 기타 증후군 필자는 위의 약 2/3를 절개한 위아전절제 수술을 받았고 수술 후 몇 가지 증후군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덤핑증후군은 밀가루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당분이 많은 음료를 마신 직후에 예외 없이 나타났다. 갑자기 식은 땀이 흐르고 가스가 차오르는 것처럼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고 현기증이 일어났다. 그럴 때마다 상체를 15도 정도 눕히고 몸을 따뜻하게 한 상태에서 몇 분 동안 심호흡을 하고 나면 증상이 가라앉았다. 수술한 지 7년이 지난 지금도 가쓰오부시 국물 우동을 한 그릇 먹고 나면 1시간 내로 설사를 하고 만다. 수 차례의 덤핑 증상과 기타 증후군을 겪으면서 나.. 2023. 1. 14.
수술 후 증후군 - 전신마취하면 건망증이 심해지나요? 수술에 따른 일반적인 증후군 전신마취를 필요로 하는 수술은 환자의 몸 상태에 따라 수술 후 다양한 증후군이 발생될 수 있다. 수술 후 발생될 수 있는 아래와 같은 일반적인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자. ▶ 폐합병증 ·· 무기폐 ·· 늑막삼출 ·· 부종 ·· 흡입성 폐렴 ·· 폐기능부전 ▶ 심혈관계 증후군 ··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 심부정맥혈전증 ▶ 신장 증후군 ·· 급성 신부전증 ▶ 뇌신경계 증후군 ·· 뇌경색과 뇌출혈 ·· 일시적 섬망증 ▶ 수술 후 감염 ▶ 창상 증후군 ·· 혈종, 장액종 ·· 봉합부전 ·· 창상농양 ▶ 장유착 위험이 내재되어 있지 않은 수술은 없다. 특히 수술 후 증후군의 발생 가능성은 수술 전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많이 좌우되지만 예상치 못한 경우도 적지 않다. 모든 환자가 수술.. 2023. 1. 14.
위암 수술 전 검사 - 당뇨병 환자는 위암 수술을 못받나요? 위암 수술 전 검사와 처치 위암 수술이 결정되면 환자가 마취나 수술을 무사히 견딜 수 있을지 점검하기 위해 여러가지 검사를 하게 된다. 환자의 몸은 각기 다 다르며 수많은 특징을 지녔다. 또한 암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것인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만전을 기해야 한다. 「출처 : 노성훈 교수의 위암 완치 설명서」 ▶ 과거력 및 가족력 조사 의사는 환자의 과거 병력에 대해 꼼꼼하게 물어야 하고 환자도 자신의 병력을 상세히 말해야 한다. 결핵, 천식이나 간염을 앓은 적이 있는지, 당뇨나 고혈압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지, 과거에 약물에 대한 부작용이 있었는지, 수술을 받았거나 기타 질환으로 입원한 적이 있는지 등을 밝혀야 한다. 또한 가족의 병력도 중요하다. 특히 위암 환자의 경우 조부모, ..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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